Saturday, September 10, 2022

익어가는 들판

 

간만에 나선 동네산책. 어느 새 벼들이 제법 노릇노릇 익었다.

오늘 찾아본 들풀들. 

낭아초(왼쪽 위), 자귀풀(오른쪽 가운데), 새팥 꽃(왼쪽 아래)

힘껏 한 생애를 건너가는 작은 생명들에 무한한 경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