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 2022

경복궁 가이드투어

가이드쿱의 궁궐 프로그램중 <경복궁, 태종과 걷다> 투어를 하다. 태종 이방원은 '왕자의 난'으로 잔혹하게 왕권을 강화한 임금이라는 인상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그의 정치적 위상에 대해 알게되었다. 특히 생전에 왕권을 물려주고 뒤를 보아줌으로써 세종대왕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었다니 대단하지 않나. 마지막 용의 그림은 사정전에 있는 것. 그리고 프로그램과 별개로 향원정까지 가보다(오른쪽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