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21, 2023

북한산 둘레길 13구간

2023년 7월 21일

북한산둘레길 13구간(송추마을길) 왕복으로 약 10킬로미터 걷다. 왕복으로 걸은 이유는 여름의 더위가 안겨줄 땀냄새로 대중교통 승객들에게 민폐끼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주차는 우이령길 입구, 양평해장국 집 주차장에 주차. 정 눈치를 주면 거기서 식사를 하거나 테이크아웃 하면 되지, 억지로 태연하게. 하지만 공연한 걱정, 눈치주는 사람은 1도 없었다. 송추마을길은 난이도가 하인데, 일부 숲길을 제외하면 도로변도 걸어야하고, 외곽순환도로의 자동차 소음도 견뎌야 한다. 



Tuesday, June 6, 2023

무의도 둘레길

2023년 6월 6일. 무의도 둘레길 A. 

마침 간조라 실미도에서 잠시 머물 수 있었다


 

Monday, April 24, 2023

영종도 여행

 2023년 4월 23일 - 24일

숙소: 더위크앤리조트

쉬러 간 여행. 물때가 맞아 조름섬까지 다녀올 수 있었다.



Thursday, March 16, 2023

진도여행

2023년 3월 14일 ~ 16일(2박 3일)

숙박: 진도솔비치/ 진도휴양림

3월 14일 진도대교 - 쏠비치

3월 15일 신비의 바닷길(열릴 때가 아니라 체험관만) - 진도 쌍계사 - 운림산방 -  용천식당(낙지비빔밥) - 모도상회(카페) - 진도 자연휴양림 -등대쪽으로 산책 - 세방낙조 - 숙소

3월 16일 남도길 - 목포 (역사 거리)



 


Sunday, March 5, 2023

북한산 둘레길 9-12구간

 2023년 3월 5일

진관생태다리앞(오전 10시) - 9구간(마실길) - 10구간(내시묘역길) - 북한산성입구(식사: 산들애건강밥상/ 커피: 피노블루) - 10구간(내시묘역길) - 11구간(효자길) - 12구간(충의길) - 우이령입구(오후 4시 30분)

총 12킬로

충의길을 제외하면 모두 난이도 '하'의 길. 편안하게 걷기 좋았다. 북한산성 입구 언저리를 제외하면 일요일인데도 사람이 거의 없어 호젓하게 걸을 수 있었다. 충의길도 난이도 '중'이라지만, 계단길이 좀 있는 것 빼면 흙길에 오솔길이라 걷기 좋았다. 역시 뿌듯하게 걸은 날.


 

Wednesday, March 1, 2023

북한산 둘레길 7-8 구간

3월 1일 북한산둘레길 7-8구간(옛성길, 구름정원길)

옛성길과 구름정원길은 시계방향으로 돌았을 때 계단이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길이었다. 흙길을 좀 걷나 싶으면 계단, 오솔길을 걷나 싶으면 또 계단...
연서시장 콩나물국밥 집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12시쯤 출발해서 거의 5시쯤 마무리한듯. 다시 불광지하철까지 걸었기에 약 2만5천보의 행보. 뿌듯.



Tuesday, February 14, 2023

북한산둘레길 5구간, 6구간

북한산둘레길 5코스 명상길과 6코스 평창마을길.
5코스는 계단이 이어지고 이어지긴 하지만 제법 운치있는 흙길도 중간중간 맞아준다. 평창마을길은 전부 아스팔트 길. 집들이 멋있는 부촌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그 많은 언덕길을 어찌할꼬. 여간 불편해보이지 않는다. 불편한 건 딱 질색. 아미타불을 모시는 연화정사라는 곳에서 한 컷, 포토존이라 되어 있는 곳에서 한 컷. 5코스와 6코스, 특히 6구간은 또 가게 되지 않을 듯.

 



Sunday, February 5, 2023

행주산성역사누리길

전에 갔던대로 평화누리길 일부(행주산성에서 김포대교) 왕복했다가, 못내 아쉬워 행주나루길 순환코스(주황색 길)을 걸어보기로 하다. 전에 수변데크길의 반복되는 데크 계단에 놀랐던 것과는 달리, 흙길이 너무나 편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진강정까지의 길은 여느 길 부럽지 않은, 적당한 오르내림이 있는 흙길. 숱한 오르막내리막 계단 때문에 버거웠던 수변데크길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다만 진강정에서 행주산성 맛집거리까지의 길은 자유로에서 들리는 자동차 소음이 장난 아니라, 다음엔 이 길을 다시 가지 않기가 쉽지 싶다. 총 1만 7천보 쯤. 올해 첫 걷기가 행복하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