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리게 맑고 귀는 실제로 엄청 시렸던 날. 2022년 11월 30일. 송추계곡으로 올라가 우이령길에서 보았던 오봉에 오르다. 송추계곡은 아주아주 옛날의 송추계곡이 아니었다. 지저분한 상점과 음식점은 사진으로 흔적만 남아있어 아름다움을 온전히 드러냈고, 그리고 오봉. 오봉에서 보는 북한산. 참으로 만족스런 산행이었다.
Wednesday, November 30, 2022
Friday, November 25, 2022
북한산 우이령길과 1코스 소나무숲길
교현 우이령길 입구에서 우이동으로 나와 1구간 소나무 숲길을 걷다. 우이령 길은 완만하고, 계속 자태를 하나씩 드러내는 오봉은 참으로 좋았지만, 우이동에서 내려오는 길은 영 내 취향이 아니다. 물론 1코스의 소나무숲길은 마음에 들었다.
Wednesday, November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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