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16일
봉수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의좋은 형제)
봉수산 자연휴양림 가기 전 예당호에 들러 다리 건너보고휴양림으로 들어갔는데 강원도 쪽보다 진입로 경사가 없다시피해서 일단 마음이 편해졌다.
다음 날 아침 예당호로 산책을 갔는데, 이건 완전히 환상이었다. 짙은 안개속 너머로 그림자로만 존재하는 신비한 풍경들.
올라오는 길에 수덕사를 들렀다. 남쪽이라 아직 가을가을하다.
이번 여행은 숙소도 경유지도 만족 2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