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에 오른 뒤로, 북한산에 대한 애정이 다시 시작되다. 우선 둘레길을 완주하기로.
2구간, 3구간, 4구간, 즉 순례길, 흰구름길, 솔샘길, 3코스를 걷다. 걷기 좋은 길이다.
이번에는 교현우이령길 탐방센터에서 시작해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되돌아나와 왕복으로 걷다. 주차는 교현우이령길 탐방센터 근처에. 제법 길지만 자꾸 걷고 싶은 길이다. 한번 올랐던 오봉이 너무나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