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15, 2022

강씨봉 자연휴양림

 2022년 2월 14일-15일

강씨봉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달)

겨울이 지나기 전 겨울 여행을 하고 싶었다. 잔설이라도 보러가자 싶어 급히 예약을 했는데, 하늘은 잔설이 아니라 함박눈을 준비해주었다. 정말 다른 건 안하고 또는 못하고 눈구경만 했는데 그 자체가 너무 좋았다. 눈이 그렇게 왔는데 제설작업이 완벽한 것은 (휴양림만이 아니라 지방도로 포함) 정말 칭찬해줘야한다.

올해 첫여행, 그것도 가족 모두의. 여러모로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